오윤석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LG트윈스전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전한다.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이 30일 잠실 LG트윈스전에서도 리드오프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전날(29일) 활약에 힘입은 결과다. 전날 LG전에서도 1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 팀의 8-5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에,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오윤석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허문회 감독도 “(오윤석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오늘도 1번으로 나간다”며 “윤석이가 스스로 준비를 잘 했다. 나나 코치진은 도울 뿐이다.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지 않나. 나도 한번씩 운동하러 갈 때 윤석이가 운동하는 것 보고 하는데, 준비를 잘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팀 선수들이 자기만의 루틴을 만드는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다. 후배들이나 선배 모두 서로 잘 배워 가는 것 같다. 경기 준비 과정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며 “이제 감독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가는 것 같다.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