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부상으로 교체될 때까지 81분 동안 뛰었다. 2-1로 앞선 발렌시아 레알마드리드전 후반 2분 왼발 중거리 슛을 했다. 공은 골문을 제대로 향했지만, 골키퍼 및 골포스트에 저지되어 득점엔 실패했다.
한국인이 레알마드리드와 공식전에서 유효슈팅을 한 것은 2012-13 라리가 8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당시 원정팀 셀타비고 공격수 박주영(35·FC서울)은 후반 43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하여 동료의 크로스를 헤딩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셀타비고는 박주영 활약에도 레알마드리드에 0-2로 졌다. 박주영은 같은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도 전반에만 4차례 득점 기회를 잡는 등 움직임이 좋았지만,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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