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경기에서 SK에 82-73으로 이겼다.
이로써 11연패에 빠졌던 DB는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며 4승 11패를 기록, 9위 창원 LG(5승 8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DB는 허웅이 3점슛 3개를 포함, 17득점으로 팀 내 최고득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에 선봉에 섰다. 외국인 선수 저스틴 녹스는 16득점 7리바운드, 두경민은 13득점 4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SK,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전주 KCC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기록한 전주 KCC는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하며 10승4패로 단독 선두가 됐다. 안양 KGC는 7승7패로 고양 오리온과 공동 5위가 됐다.
이정현은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 22득점으로 올리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이정현 외에도 타일러 데이비스가 14득점을 기록했고 라건아, 송교창, 유현준이 각각 12득점씩을 올렸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89-74 승리로 끝났다. 현대모비스는 7승 6패로 4위를, LG는 5승 8패로 8위에 위치해 있다.
부산 KT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66-58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6승 9패로, 삼성과 공동 7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