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에서 방출된 렌프로에, 보스턴과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최지만의 옛 동료 헌터 렌프로에(28)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5일(한국시간) 렌프로에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310만 달러이며 6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1년 계약이지만, 레드삭스는 그를 최소 2023년까지 보유할 수 있다.

렌프로에는 지난달 탬파베이 40인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방출됐다. 42경기에서 타율 0.156 출루율 0.252 장타율 0.393 8홈런 22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뒤였다. 탬파베이의 연봉 조정 대상자 중 유일하게 짐을 쌌다.

렌프로에가 보스턴과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렌프로에가 보스턴과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탬파베이는 지난 2019년 12월 토미 팸,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내주고 그를 받아왔다. 적지않은 출혈을 감수한 트레이드였지만, 한 시즌만에 인연을 정리했다. 렌프로에는 앞서 샌디에이고에서 보낸 네 시즌동안 390경기에서 타율 0.235 출루율 0.294 장타율 0.494 89홈런 204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세 시즌 연속 25홈런 이상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보스턴이 새로운 외야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렌프로에는 2021시즌 팀의 주전 우익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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