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2500만원 기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바둑 세계랭킹(Go Ratings) 1위 신진서 9단이 2500만 원을 경상남도 남해군과 한국기원 연구생에게 기부했다.

신진서 9단은 세계랭킹 3위 박정환 9단과 치른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바둑 슈퍼매치’ 7번기를 모두 이겼다.

슈퍼매치 전승 상금은 1억500만 원이다. 신진서 9단은 2000만 원을 남해군 향토장학회, 500만 원은 한국기원 연구생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후원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사진=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기탁금을 내놓은 것은 올해만 5번째다. 중국 코로나19 피해복구, 한국기원 연구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을 도왔다. 1월1일 세계랭킹 기준 신진서 9단은 2019년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21년 첫 세계랭킹 1위도 확실시된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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