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류현진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 이번 시즌 규정 이닝을 소화한 좌완 투수중 다승 공동 3위(1위 마르코 곤잘레스-맥스 프리드, 7승), 탈삼진 2위(1위 프램버 발데스, 76개), 평균자책점 2위(1위 댈러스 카이클 1.99)를 기록했다.
워렌 스판상 조직위원회 공동 회장인 척 셜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류현진은 탁월한 한 해를 보냈고,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며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말했다.
한편, 워렌 스판상은 예년에는 시상식을 겸한 기념 오찬을 진행해왔지만, 2020년은 팬데믹으로 이를 생략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