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구FC를 떠난 데얀 담야노비치(40·몬테네그로)가 홍콩의 킷치SC에 입단했다.
킷치는 9일 데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홍콩에 도착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생활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에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K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데얀은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 수원삼성, 대구FC 등 4개 팀에서 활동했다.
데얀은 킷치SC로 이적했다. 사진=킷치SC SNS
K리그 통산 380경기 198득점 48도움을 기록했다. 이동국(228골)에 이어 최다 득점 2위이며 2011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득점왕 3연패를 달성했다.
데얀이 뛸 킷치는 홍콩 리그 최강 팀이다. 2014년 창설한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 홍콩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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