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에서 첫 두 시범경기에 등판할 투수들을 공개했다.
3월 1일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는 앤소니 케이, T.J. 조이크, 제이콥 와그스팩, 줄리안 메리웨더, 브라이언 베이커가 등판한다.
류현진의 첫 시범경기 등판은 언제가 될까?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는 로비 레이, 네이트 피어슨, 조던 로마노, 라이언 보루키,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요스버 줄루에타가 예고됐다.
류현진은 지난 라이브BP 이후 5일 뒤 등판이면 2일 경기에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나오지 않는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다음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는 않고 대신 "그는 좋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선수다. 투수코치와 함께 좋은 계획을 세워놨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4월 2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스프링캠프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인접 지역 팀들끼리만 시범경기 일정을 편성했다. 토론토의 경우 같은 지구 팀인 뉴욕 양키스와 일곱 차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세 차례 대결이 예고됐다.
몬토요는 "아마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가능하면 같은 지구팀보다는 다른 팀과 붙이는 것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