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광주FC를 꺾고 K리그1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올랐다.
울산은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에 전반 김민준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일 강원FC와의 개막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홍명보 감독의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던 울산은 광주를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준이 울산을 2연승으로 이끄는 골을 터트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점 6점이 된 울산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긴 전북 현대(승점 4)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달 28일 수원 삼성과 개막전에서 0-1로 패했던 광주는 홈 첫 경기에서도 울산에 패하며 2연패 부진에 빠졌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1-1로 비겼다.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으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한 전북은 이날 후반 11분 이승기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3분 제주 안현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개막 후 2경기 1승1무다.
성남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제주(2무)는 홈 개막전에서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시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2-1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패했던 인천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는 수원FC전 1-1 무승부에 이어 인천에 덜미를 잡혔다.
포항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원정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승점 6)을 질주했다.
포항은 지난달 28일 인천과의 홈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역전 드라마를 썼다. 반면 강원은 1라운드에서 울산에 0-5로 졌고, 2라운드도 1-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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