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넷'은 22일(한국시간) "그를 이곳에 있게 하기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라는 마크 샤파이로 사장의 발언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블루제이스는 샤파이로 사장과 5년 계약을 연장했고, 찰리 몬토요 감독의 2022년 옵션을 실행했다. 이제 앳킨스 단장 차례인 것.
토론토가 로스 앳킨스 단장과 계약 연장을 논의중이다. 사진= MK스포츠 DB
앳킨스는 지난 2015년 12월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19년 2년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에 두 번째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는 것.
앳킨스가 다음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경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랜 기간 단장을 역임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구단 기록은 팻 길릭(1978–1994)이 갖고 있다. J.P. 리시아디(2002-09) 고드 애쉬(1995-2001) 알렉스 앤소폴로스(2010-15)와 앳킨스가 뒤를 잇고 있다.
앳킨스 단장 부임 이후 블루제이스는 리빌딩 과정을 거쳤다. 2019년에는 95패까지 기록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지 스프링어, 마르커스 시미엔, 커비 예이츠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샤파이로 사장은 "그가 지금까지 한 일이 매우 만족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팀의 기반을 만들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육성하며 조직을 이끌었다. 그가 이곳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가 이곳에 있기를 바란다. 구단주 그룹과도 공유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