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러스 주니어, 휴스턴과 5년 8500만$에 계약 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우완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7)가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휴스턴 지역 공중파 방송 'FOX26'의 스포츠 전문 기자 마크 버맨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맥컬러스 주니어와 애스트로스가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가 5년 85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팀 옵션은 추가되지 않았으며,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 이 계약은 2022년부터 적용된다.

맥컬러스 주니어가 휴스턴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맥컬러스 주니어가 휴스턴과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1년 1월 기준 5년 140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던 맥컬러스 주니어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이번 계약으로 사실상 FA 계약을 1년 앞당겨 미리 확정한 꼴이 됐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41순위로 애스트로스에 지명된 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5시즌동안 94경기(선발 91경기)에서 32승 25패 평균자책점 3.7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올스타에 뽑혔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9년 토미 존 수술로 시즌 전체를 쉰 그는 2020년 복귀, 11경기에서 55이닝 던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규정 이닝을 소화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투수였다. WHIP 1.262 9이닝당 피홈런 0.7개 볼넷 3.5개 탈삼진 10.0개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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