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LG 수아레즈, 두산전 3이닝 완벽투…3G 연속 무실점 행진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3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아레즈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수아레즈는 최고구속 151km를 기록한 직구와 주무기인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두산 타자들을 제압했다. 1회말 허경민(31)-정수빈(31)-호세 페르난데스(33)를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회말 1사 후 박건우(31)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냈지만 박세혁(31)과 국해성(32)을 범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에도 2사 후 허경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빠른 1루 견제로 허경민의 도루 시도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쳤다.

수아레즈는 앞서 지난 10일 kt 위즈와의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 17일 두산과의 연습경기 4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 시범경기까지 3경기 9이닝 무실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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