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선발 유력 LG 켈리, 삼성 상대 5이닝 최종 리허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2)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구위를 점검한다.

켈리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켈리는 앞서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2이닝 3피안타 3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MK스포츠 DB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MK스포츠 DB
다음달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삼성 타선을 상대로 최종 리허설에 나선다. 류지현(50) LG 감독은 당초 이날 경기 전 “켈 리가 3이닝 정도 투구한 뒤 불펜 투구로 부족한 투구수를 보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 직전 켈 리가 5회까지 투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실전 등판 기회가 적었던 데다 실전 마운드에서 투구수를 늘리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켈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던 좌완 김윤식(21)은 오는 30일 시범경기 최종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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