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vs 워싱턴 시리즈 전체 연기 결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가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 개막 시리즈 전체를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전체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 사유는 '내셔널스 구단 구성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다. 앞서 내셔널스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하면서 경기가 연기됐는데 추가 연기 조치가 발표된 것.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츠와 내셔널스의 개막 시리즈 전체가 연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메츠와 내셔널스의 개막 시리즈 전체가 연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마이크 리조 내셔널스 단장은 2일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단 내 코로나19확진자가 세 명이 나왔으며, 한 명도 추가 확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었다. 이번 조치로 양 팀 모두 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메츠는 6일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남은 주말까지 워싱턴DC에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내셔널스의 개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한주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1반 4354개의 샘플중 4개의 샘플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4개중 3개는 선수, 1개는 스태프의 샘플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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