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펼친 프로야구 연장 승부가 재·보궐선거 전날·당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방송 흥행에 성공했다.
정보분석기업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 7일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 2021 KBO리그 KIA-키움 맞대결은 1.291%, 1.554%로 케이블 채널 전국 평균 시청률 8, 7위에 올랐다.
선거 관련 방송을 제외하면 KIA-키움보다 전국 평균 시청률이 높은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은 6일 3개(예능2·드라마1), 7일에는 2개(예능1·드라마1) 뿐이다.
KIA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펼친 프로야구 연장 접전이 재·보궐선거 전날·당일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전국 평균 시청률 8, 7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사진=MK스포츠DB
KIA는 6일 연장 11회, 7일에는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키움을 5-4, 8-7로 꺾었다. 3연전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괴물 신인’ 이의리(19)가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프로야구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이의리는 2차례 시범경기에서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 및 최고 시속 152㎞로 호투하여 15년 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 KBO리그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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