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는 지난 2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팀의 스프링캠프 수비 훈련 도중 발목 인대 완전 파열 부상을 입었다. 최초 전치 12주 진단을 받으며 키움의 시즌 운영에 먹구름이 끼는 듯 보였다.
하지만 조상우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다음달 중순쯤 복귀가 예상됐지만 현재 추세라면 다음주 1군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 감독은 일단 오는 15일 조상우를 퓨처스리그 경기에 한 차례 더 등판시킨 뒤 1군 콜업 시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상우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우완 김태훈(29), 좌완 김성민(27)을 상황에 따라 세이브 상황에 등판시킬 방침이다.
홍 감독은 “김태훈, 김성민이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조상우 복귀 전까지는 두 선수로 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