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1회 첫 타자 DJ 르메이유에게 내야안타 허용 이후 연속으로 아웃 행진을 벌이던 류현진은 5회 1사에서 애런 힉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5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1-0 카운트에서 2구째 체인지업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양키스 타자가 타구를 외야로 보내 만든 안타였다.
다음 타자는 루그네드 오도어. 앞선 승부에서 커터로 재미를 봤던 류현진은 두 번째 승부에서도 첫 2구 연달아 커터를 던지며 오도어 공략에 나섰다.
오도어가 파울 2개를 끊어내며 버텼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5구째 바깥쪽 흘러나가는 커터에 배트를 댔고, 2루수 정면으로 가며 병살타가 됐다.
류현진은 5회도 11개의 공으로 끝내며 총 투구 수 57개를 기록했다. 팀이 5-0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