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오타니가 등판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도중 일어난 일 때문이다.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한 그는 1회초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스투스 쉐필드가 던진 93마일 포시 패스트볼에 오른 팔꿈치를 맞았다.
오타니는 전날 경기에서 팔꿈치에 사구를 맞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맞는 순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는 끝까지 치렀다. 조 매든 감독은 하루 뒤 투구 가능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 결국 등판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모습이다.
오타니는 예전에는 투구전날에는 부상 방지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등판전날에도 타격을 소화하고 있고, 심지어 등판일에도 타격하고 있다.
좌완 호세 퀸타나가 대신 선발로 나온다. 지난 4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 원정 등판 이후 5일 휴식 뒤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