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잡고 6연승 질주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기세가 무섭다.

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와 홈 6연전을 모두 이기며 6연승을 달렸다. 시즌 27승 17패. 콜로라도는 15승 29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이탈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했기 때문.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전에서 맹활약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전에서 맹활약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4회 선제 솔로 홈런, 8회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회에는 안타 출루 이후 2루 도루를 하면서 유연한 다리 찢기도 보여줬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6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우측 담장을 바로 맞힌 타구를 상대 유격수 찰리 블랙몬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홈까지 내달렸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7이닝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4패). 크레이그 스타멘이 8회를 막았고, 9회를 막은 마크 멜란슨은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15세이브. 지금까지 한 번의 블론세이브도 기록하지 않았다.

콜로라도 선발 치치 곤잘레스도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분전했으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2승).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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