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345로 내려갔다.
네 차례 타석에서 두 번의 삼진과 두 번의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도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던 그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한 것에서 의미를 찾아야했다.
리치 힐은 8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빛이 바랬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팀도 1-2로 졌다. 11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투수전이었다. 상대 선발 브래드 켈러(7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탬파베이 선발 리치 힐도 잘했다. 8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3탈삼진 2실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했다.
탬파베이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는 8회초 앤드류 베닌텐디의 잘맞은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져가며 잡아내는 묘기를 보여줬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