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31)이 시즌 9호 홈런을 짜릿한 역전 투런포로 장식했다.
박동원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LG 선발 이민호를 상대해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141km짜리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 당겨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초 2사에서 키움 박동원이 2점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전세를 2-1로 뒤집는 역전 투런포. 박동원의 시즌 9호 홈런이다. 4월 한 달 동안 홈런이 없던 박동원은 5월 들어 9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키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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