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명가` 탬파베이, SF에서 우완 위슬러 영입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크게 키우며 '트레이드 명가'로 정평이 난 탬파베이 레이스가 또 한 명의 저평가 선수를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마이너리그 좌완 마이클 플래스마이어(24)를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맷 위슬러(28)를 영입했다.

위슬러는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168경기 등판한 베테랑이다. 2016년에는 선발로도 26경기에 나왔지만, 이후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다.

위슬러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위슬러는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부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은 샌프란시스코에서 21경기등판,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19 1/3이닝 던지며 4피홈런 6볼넷 26탈삼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좋았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8경기 등판, 25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07로 활약했다. 9이닝당 피안타가 5.3개에 불과했고 피홈런도 0.7개로 잘막았다. 볼넷이 5.0개로 조금 많았지만 탈삼진도 많았다(12.4개).

한편, 탬파베이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포수 델비 그룰론을 양도지명 처리했다.

[美 시카고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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