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볼이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볼은 99명의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84개의 1위표를 얻으며 총 465점을 획득, 앤소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타이리스 할리버튼(새크라멘토)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그는 이번 시즌 51경기(선발 31경기) 출전, 평균 15.7득점 6.1어시스트 5.9리바운드 1.59스틸을 기록했다.
샬럿 호넷츠 가드 라멜로 볼이 2020-21시즌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Charlotte Hornets 공식 SNS
신인 선수중 어시스트, 스틸에서 1위, 리바운드와 득점 부문에서 2위에 올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1월 10일 애틀란타 호크스와 경기에서는 19세 140일의 나이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 리그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을 남겼다.
NBA 역사에서 스틸이 공식 기록으로 지정된 1973-74 시즌 이후 신인이 한 시즌에 평균 15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1.5스틸을 기록한 것은 매직 존슨(1979-80) 페니 하더웨이(1993-94) 스티브 프랜시스(1999-00) 크리스 폴(2005-06) 마이클 카터-윌리엄스(2013-14) 벤 시몬스(2017-18)에 이어 일곱 번째다.
샬럿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에메카 오카포(2004-05) 래리 존슨(1991-92)에 이은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