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부활을 알리는 승리를 따냈다.
정찬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 이벤트에서 미국의 댄 이게를 5라운드 혈투 끝에 3-0 판정승으로 이겼다.
정찬성은 1라운드부터 이게를 몰아붙였다. 2라운드에서는 오른손 어퍼컷 공격이 이게의 얼굴을 강타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정찬성(왼쪽)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on ESPN 25’ 메인 이벤트에서 미국의 댄 이게와의 경기에서 5라운드 판정승을 따냈다. 사진=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계정 이게도 3라운드부터 반격에 나섰지만 정찬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게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정찬성은 4라운드에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우위를 점했다. 5라운드도 여유 있는 경기 운영 끝에 이게보다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찬성은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내며 지난해 10월 미국의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판정패를 당했던 아픔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또 개인 통산 17승(6패)째를 따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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