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5가 됐다.
전날 어깨를 다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 출루했다. 그러나 두 차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하성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팀은 3-2로 승리, 신시내티와 4연전을 스윕했다. 42승 32패. 신시내티는 3승 35패가 됐다.
3회 3점을 뽑았다. 2사 만루 찬스에서 윌 마이어스가 우익수 방면 3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득점 장면이었다.
신시내티는 8회 무사 2, 3루 찬스에서 조이 보토,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의 진루타로 2점을 쫓아갔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디넬슨 라멧이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마크 멜란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기여를 했다. 9회초 2사 1루에서 제시 윙커의 뜬공 타구가 외야와 내야 중간 지점에 뜬 것을 쫓아가 오버 더 숄더 캐치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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