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 만에 단독 5위’ 홍원기 감독 “브리검 7이닝 역투, 필승조 아꼈다” [MK톡톡]
최초입력 2021.07.07 22:06:57
최종수정 2021.07.07 22:11:04
키움 히어로즈가 3연승을 질주하며 42일 만에 단독 5위로 도약했다.
키움은 7일 고척 SSG랜더스전에서 8-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 41승 38패가 된 키움은 이날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에 2-4로 패한 NC다이노스를 제치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키움이 5위에 오른 건 지난 5월 26일 이후 42일 만이다. 이날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고, 베테랑 이용규가 리드오프로 나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도 멀티히트 경기를 했고, 서건창은 2타점을 올렸다.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SSG를 꺾고 위닝시리즈와 3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브리검의 호투 속에서 서건창과 이용규, 김혜성, 이정후, 송우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8-2로 승리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브리검이 7이닝을 소화해줘서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의 성과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용규가 리드오프로서 3안타로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1회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 올 수 있었다. 4회와 5회에 추가 점수가 나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또 “이정후의 5년 연속 100안타 달성을 축하한다. 군에서 전역한 송성문의 복귀 경기 첫 안타도 축하한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