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클리블랜드와 DH 1차전 1볼넷...팀은 대승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더블헤더 1차전 2번 1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가 됐다.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넷 출루하며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비록 다음 타자 조이 웬들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지만, 팀은 이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이날 콜업된 비달 브루한의 우전 안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2루타를 묶어 3점을 달아났다.

최지만이 더블헤더 1차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더블헤더 1차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회부터 3점을 낸 탬파베이는 이 경기 8-1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50승 36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42승 42패. 탬파베이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아메리칸리그에서 네 번째로 50승에 도달한 팀이 됐다. 키어마이어는 3회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커리어 하이인 5타점을 기록했다. 4회 브랜든 라우, 6회 브렛 필립스가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선발 마이클 와카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5회 선두타자 브래들리 짐머를 사구, 로베르토 페레즈를 2루타로 내보내며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를 연달아 아웃시키며 이날 경기 최대 위기에서 벗어났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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