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이날 선발 류현진이 부진 탈출을 위해 노력중임을 알렸다.
몬토요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었던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하는 등 6월 이후 예전같지 않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35 기록중이다. 특히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중이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체인지업 위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몬토요는 "체인지업의 위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의 가장 좋은 구종이다. 여기에 커터도 위력이 예전만 못하다. 전반적으로 커맨드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류현진이 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트레이드로 합류한 트레버 리차즈를 26인 명단에 포함시키며 26경기 평균자책점 4.78로 부진했던 트렌트 손튼을 트리플A 버팔로로 내려보냈다.
몬토요는 "로케이션 문제다. 불리한 카운트를 많이 내주고 있다"며 손튼의 문제를 진단했다. "그는 우리 팀 미래의 일부"라며 트리플A에서 본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합류한 리처즈에 대해서는 "2이닝 이상 던지지 않을 때 느낌이 더 좋다고 하더라. 3이닝까지도 소화했지만, 2이닝 이내로 던지는 것이 자신은 더 낫다고 했다. 1이닝, 혹은 4~5아웃을 잡게될 것"이라며 새로운 투수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그는 또한 앤소니 케이가 손튼을 대신해 롱 릴리버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선수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시즌 초반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줄리안 메리웨더는 "중간에 약간의 부상 재발이 있었다"며 현재는 휴식 후 다시 캐치볼 소화 단계라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