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컵스잡고 5할 승률 회복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7승 47패가 되며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지난 6월 21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5할 승률. 컵스는 46승 48패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가 컵스를 꺾고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인트루이스가 컵스를 꺾고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 = News1
1-0으로 앞서 4회 4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타일러 오닐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기회가 이어졌고, 폴 데용의 땅볼 타구를 잡은 상대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홈에 던진다는 것이 송구가 빗나가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해리슨 베이더 타석 때 유격수 바에즈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다시 한 점을 더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딜런 칼슨의 밀어내기 볼넷, 폴 골드슈미트의 1루수 내야안타로 5-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2사 1루에서 칼슨과 골드슈미트가 백투백으로 담장을 넘기며 8-1까지 도망갔다.

선발 제이크 우드포드는 5 2/3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트리플A에서 선발로서 이닝 소화를 끌어올렸던 그는 이번 시즌 첫 빅리그 선발 등판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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