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다저스전 1볼넷...팀은 5연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박효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8이 됐다.

4회가 제일 아쉬웠다. 상대 두 번째 투수 미치 화이트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5구째 패스트볼을 밀어쳤지만, 워닝트랙에서 좌익수 A.J. 폴락에게 잡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같은 투수 상대로 볼넷을 고른 것이 이날 경기 유일한 소득이었다.

박효준은 이날 볼넷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효준은 이날 볼넷 한 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은 0-9로 크게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 원정 3연전 스위당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42승 79패. 다저스는 75승 46패 기록했다. 선발 JT 브루베이커가 4이닝 8피안타 3피홈런 2볼넷 6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 맥스 먼시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2회 폴락, 4회 다시 먼시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피츠버그가 세 명의 불펜을 올리며 남은 이닝을 수습하는 사이,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단 두 명의 투수로 끝냈다. 오프너 저스틴 브륄이 1 2/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고, 뒤이어 등판한 화이트가 7 1/3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계 투수 화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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