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도 잼뽀 남매가 주인공이었다. 소율 가족의 ‘완벽 트윈룩 패션’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안겼다.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다.
“예뻐… 웃을 때 너무 예뻐. 잼뽀 남매의 어린이날! 5월은 행사의 달! 육아모드 이제 곧 우리 공주의 생일이 다가오는구나”라는 사랑 가득한 글과 함께 아이들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율과 두 자녀 희율, 희우는 완벽한 트윈 패밀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희율과 희우는 핑크·블루 스트라이프 긴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남매룩을 완성했다. 희율은 헤어밴드로, 희우는 파티콘 모자로 포인트를 주며 서로 다른 매력의 귀여움을 한껏 발산했다.
소율 역시 트렌디한 스포티룩으로 엄마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 크롭 티셔츠에 회색 크로스백, 그리고 레드 밴딩 디테일이 포인트인 트레이닝 팬츠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일상룩을 선보였다.
소율의 따뜻한 육아일상과 잼뽀 남매의 귀여운 패션에 팬들은 “이 가족은 그냥 화보다”, “남매룩 진짜 최고”, “소율 스타일도 육아맘 워너비룩 그 자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17년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 후 같은 해 첫째 딸 희율을, 2022년 9월에는 아들 희우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