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찬울이 일상을 공개했다.
찬울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This is 송정동 #성동구송정동 #오늘날씨는흐림 #우산꼭잘챙기세요 #자칭 #송정동홍보대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찬울이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하늘색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1년 8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여름밤’으로 데뷔한 찬울은 가수 홍진영의 제안으로 소속사 아이엠포텐에 합류, 2025년 1월 디지털 싱글 ‘고맙소’를 발표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로 가창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활동명 ‘울’로 발표한 ‘고요’, ‘이 밤이 지나면’ 등의 곡에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 그는 찬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요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퇴근길’을 발표했다. ‘퇴근길’은 하루 종일 치열한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창밖으로 흐르는 도시의 불빛과 시원한 밤바람이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