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신고 웨딩로드”…최여진♥김재욱, 리얼 감동퍼레이드

배우 최여진이 19일 SNS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wedding 이었습니다!! 잘 살게요. 무지개 떴어요”라는 글과 함께, 화려한 ‘크루즈 웨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 드레스부터 운동화까지, 편안한 스타일이 눈길을 끄며 진정성 가득한 하루를 예고했다.

지난 6월 1일, 배우 김재욱과 최여진은 선상 위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 드레스부터 운동화까지, 편안한 스타일이 눈길을 끄며 진정성 가득한 하루를 예고했다.사진=최여진 SNS
웨딩 드레스부터 운동화까지, 편안한 스타일이 눈길을 끄며 진정성 가득한 하루를 예고했다.사진=최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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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은 웨이크보드로 물 위 입장을 시도하다 결국 물에 빠지는 해프닝을 선보이며 “슈트 다 젖게 뭐야?”라는 최여진의 농담 속에서도 유쾌한 결혼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예물 시계가 골프공에 담기고, 반려견이 공을 물에 빠뜨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 이 모든 순간이 웃음과 감동으로 이어졌다. 아버지의 진심 어린 축사가 흐르는 가운데 최여진은 눈시울을 붉히며, “막상 하니까 다르다”는 멘트를 남겼다. 이 둘만의 리얼한 순간들이 오롯이 담긴 하루였다.

최여진은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리얼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결혼식 당일 크루즈 위는 친구와 가족들의 축하 속, 리얼한 소통과 자연스러운 웃음이 넘쳐났다. 화려함 대신 진솔함을 선택한 두 사람의 결정이 오히려 깊은 여운을 남긴 셈이다.

“결혼식 안 하고 혼인신고만 하자던 나였는데…막상 하니까 다르다”는 최여진의 말처럼, 이 결혼식은 어설펐지만 완벽했다. 두 사람의 선택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결혼식은 거창함보다 ‘진정성’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 그들의 진짜 사랑이 이 웨딩 플랜 속에서 더 빛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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