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여름이 왔다”는 말과 함께 자신만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20일 최강희는 SNS에 “이번 주 토요일 마라톤 공개방송도 있고, 전참시도 방송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변화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나도 최강희 덕에 몸이 슬림해지고 있다”며 자신에게 셀프 응원을 전했고, “성공해서 그 비결을 마라톤과 웨이트, 잠과 물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48세인 최강희는 최근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옐로우 롱스커트에 반팔 티셔츠를 매치한 밝은 썸머룩, 세미 정장 스타일의 슬림핏 스커트, 그리고 과감한 슈트룩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다이어트 전후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스타일 변화를 보여줬다.
한편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직접 만든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보카도 오일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 썬 아보카도와 현미밥 조합 위에 천일염을 더한 이 식단은 “엄마가 해준 마가린 밥 같은 맛”이라며 건강한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강희는 현재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진정성 있는 ‘리셋 루틴’을 공개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