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클래식한 블랙 수트로 ‘무결점 피지컬’을 다시 증명했다.
26일 오전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독일 주얼리 브랜드 부티크 오픈 행사.
김희애는 베스트와 재킷을 매치한 블랙 수트에 금빛 액세서리만 더한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현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슬리브리스 베스트에서 드러난 매끈한 팔 라인은 최근 공개한 운동 일상과 자연스럽게 겹쳐졌다.
덤벨 벤치프레스, 푸시업, 러닝까지 운동으로 쌓아온 결과는 58세라는 나이마저 잊게 했다.
김희애는 “안개 낀 바닷가 5km 러닝도 좋았다”는 SNS 글과 함께 꾸준한 자기관리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꼽혀왔다.
이번엔 운동복이 아닌 수트 한 벌로, 또 다른 방식의 ‘자기 증명’을 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