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2024 버전 Y2K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26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오버사이즈 메시 저지 티셔츠와 컷아웃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트리트룩 사진을 공개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셔링 디테일이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었고, 데님 팬츠의 리본 스트랩이 독특한 시선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헤어와 함께 골드 뱅글, 사각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장영란은 꾸안꾸 룩으로 러블리와 시크를 동시에 잡았다. 무심한 듯 시크한 포즈와 환한 미소는 ‘걸그룹 센터감’을 방불케 했다.
최근 ‘방탄핑크’로 이지혜, 홍진경과 함께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하며 걸그룹 활동을 예고한 장영란의 ‘무드 장악력’은 SNS에서도 계속된다. Y2K 스타일을 본인만의 톤으로 재해석해낸 이번 룩은 완벽한 ‘현역 센터 무드’였다.
한편 장영란은 최근 94억 원대 부동산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모았고,방송·유튜브·음악까지 넘나드는 전천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