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육아도 강렬했던 하루였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7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 필수템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손연재는 얇은 스트랩의 화이트 슬립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니테일 헤어로 편안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연출했다.

팔에 살짝 걸친 형광 옐로 백이 전체 스타일에 톡톡 튀는 포인트가 되어, 여름 감성을 더했다. 그녀가 들고 있는 제품은 선크림 커버 베이지’로, 직접 사용 후기를 함께 전하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피부를 생각하면 아무거나 바를 수 없어요.”라며 실제 육아 중에도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환한 미소로 제품을 이마에 얹은 포즈를 취하며 꾸안꾸 여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톤업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바쁜 육아 속 뷰티 루틴도 놓치지 않는 손연재의 모습은 많은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두 번째 컷에서는 노란 가방 안에 핑크 리본 장식과 함께 선크림이 살짝 보이는 디테일까지 담겨, 광고 이상의 리얼리티가 느껴졌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모기 알러지로 병원 치료를 받은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모기들 잡히기만 해봐라...”라는 메시지로 육아맘들의 공감을 샀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기에 물려 붓기까지 생긴 아이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름은 육아도, 피부도 전쟁입니다”

여름의 현실적인 두 얼굴맑은 햇살과 모기, 그리고 육아 속 뷰티를 동시에 담아낸 손연재의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뷰티 PPL 이상의 진정성이 느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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