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보겸이 한국 기네스북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무게만 30kg에 달하는 초대형 ‘두쫀쿠’를 완성하며, 추정 열량 60만 칼로리에 달하는 먹방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30kg 두쫀쿠 한국 기네스북 도전’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보겸은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쫀쿠’를 주제로, 국내 최대 사이즈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보겸은 “길 가다 만난 구독자의 소원을 들어주다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도전 배경을 설명했다. 두쫀쿠 열풍에 대해 그는 “전국에 관련 매장이 엄청나게많다. 서울에만 2천 곳이 넘을 정도”라며 “카페는 물론, 된장찌개 집, 결혼식 답례품까지 등장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기네스북 도전을 위해 찾은 매장은 하루에만 약 3,000개의 두쫀쿠를 생산하는 곳이었다. 한 판에 28개가 담긴 트레이 가격만 수십만 원에 달했고, 보겸은 수십 판 분량의 재료를 직접 구매해 제작에 나섰다.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버터 등 고급 재료가 대량으로 투입되며 제작 현장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완성된 두쫀쿠는 무게 약 30kg. 보겸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60만 칼로리는 될 것”이라며 일반 두쫀쿠와 크기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기록은 한국 기네스북 기준 ‘국내 최대 사이즈 두쫀쿠’로 공식 인정됐다.
도전 이후 보겸은 해당 두쫀쿠를 댓글 이벤트 신청자의 집으로 직접 전달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그는 “혼자만의 기록이 아니라, 구독자와 함께 만든 결과라 더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대형 디저트 제작부터 기록 달성, 그리고 약속 이행까지 이어진 이번 도전은 보겸 특유의 과감한 기획력과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