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주은이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 열풍 속 색다른 재료 실험에 나섰고, 배우 최민수의 선택은 흑곶감이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두쫀쿠 흥행 이어갈 대박 재료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기존 마시멜로를 활용한 두쫀쿠 대신, 집에 있던 흑곶감을 대체 재료로 사용해 ‘두쫀곶(두바이 쫀득 흑곶감)’을 직접 만들어봤다.
강주은은 “마트마다 마시멜로가 품절이다. 금가루처럼 귀하다”며 재료 수급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마시멜로가 없으면 흑곶감으로도 낯설지 않은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량 없이 버터를 녹이고 필링을 섞는 등 즉흥 레시피로 실험을 이어갔다.
특히 한 달 전 최민수가 사달라고 했던 재료를 미리 주문해 둔 덕에 이번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그때 주문한 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완성된 두 가지 버전을 앞에 두고 최민수의 시식이 이어졌다. 그는 먼저 오리지널 두쫀쿠를 맛본 뒤 고개를 끄덕였지만, 흑곶감 버전을 먹은 뒤에는 “이게 1등이다. 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매력 있는데 두쫀곶한테는 안 된다”고 덧붙이며 사실상 흑곶감의 승리를 선언했다.
강주은은 “마시멜로 대신 흑곶감을 쓰면 덜 달고 더 건강한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예상 밖 결과에 놀란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고, 강주은은 “색깔도 괜찮고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두쫀쿠’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간식으로, 강주은의 흑곶감 버전 역시 또 다른 변주 레시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