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을 앞둔 신지가 역술가의 뜻밖의 발언에 당황했다.
11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30년 만에 초등학교 다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모교 방문을 마친 신지는 지하상가를 둘러보던 중 신년 운세를 보기로 했다.
신지는 “타로 이런 거 보면 재밌겠다. 1년 사주 보고 타로 하나 서비스로 달라 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역술가는 “올해 운세 좋다. 앞으로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신지는 “56세까지 일해야 하는 거냐”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제가 18살 때 데뷔해서 올해 28년째 가수 하고 있다. 코요태 신지다. 들어보셨냐”고 묻자, 역술가는 뒤늦게 “신지? 그 신지예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진짜 웃음 포인트는 그 다음이었다. 역술가는 “신랑이요? 김종민?”이라고 물었고, 신지는 곧바로 “김종민은 신랑이 아니다”고 정정했다. 이어 역술가는 “하하?”라고 재차 말해 신지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
신지는 “하하의 아내는 별이다”라고 설명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최근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한 상황에서 예비신랑의 이름이 끝내 나오지 않자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결혼한다고 했으니 그 남자도 능력 있는 사람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는 최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직후 모교 방문과 운세 상담까지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일상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