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6일 결혼을 앞둔 최준희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방청객으로 등장했다. 당시 그는 11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함께 객석에 앉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준희 옆자리에 앉은 남성은 수줍은 듯 웃으며 입을 가린 채 조용히 그녀를 바라봤고, 두 사람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결혼 발표 약 50일 전의 모습이다.
이날 최준희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진행하는 ‘말자쇼’에서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모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예쁜 사람에게만 세상이 친절한 것 같다”며 비교 속에서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루 종일 성형 관련 앱만 보게 된다”며 관리와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심정을 전했다. 이에 김영희는 “남과 비교하지 말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41.9kg까지 감량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면윤곽, 쌍꺼풀 수술 등 성형 과정도 솔직하게 밝혀왔다.
최근 5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예비신랑과 함께한 방송 장면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무대 밖에서 조용히 곁을 지키던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