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위 신혜선·이준혁, 10년형 엔딩…“피해자 없는데 사기?”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3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8일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는 공개 이후 3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38개 국가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중심에는 신혜선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있다. 그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 킴’을 연기하며 욕망의 끝을 보여줬다. 화려한 상류층 라이프 뒤에 숨겨진 거짓과 불안, 그리고 끝내 무너지는 순간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 차력쇼’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의 치열한 연기 대결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사진=김영구 기자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사진=넷플릭스

이준혁 역시 사라 킴의 욕망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무경’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냉철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밀어붙이며 신혜선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8화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사라킴의 입을 통해 전달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는데 가짜라고 볼 수 있나요”와 “피해자가 없는데 사기?”라는 대사는 극의 전체를 관통하며 깊은 생각할 거리를 선사했다.

욕망과 정의, 성공과 공허를 교차시키는 두 사람의 마주함은 공개 직후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인간의 욕망을 정면으로 응시한 엔딩이라는 평가다.

글로벌 3위라는 숫자 이상의 성과. 신혜선과 이준혁의 밀도 높은 연기와 문제적 대사가 만들어낸 파장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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