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1~3부)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J리그 사무국은 10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추춘제로 전환하는 2026-27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일본 ‘스포츠호치’, ‘사커 킹’, ‘풋볼 존’ 등 복수 매체는 이와 관련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2026-27시즌 J리그는 2026년 8월 8~9일 개막한다. 단, J리그 사무국은 금요일인 2026년 8월 7일 경기 개최 가능성을 열어놨다.
일본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J1리그는 2027년 6월 5~6일에 2026-27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J2, J3리그는 이보다 앞선 같은 해 5월 22~23일 끝난다.
J1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는 2027년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