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22% → 58.44%…‘토트넘 강등 확률 상승’

새해 첫 승에도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올라갔다.

토트넘은 지난 25일 울버햄튼과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26년 들어 첫 승이자 16경기 만에 리그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3경기 만에 부임 첫 승을 신고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34점(8승 10무 16패)으로 18위를 유지했다. 잔류권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와 여전히 2점 차다. 시즌 종료까지 잔여 경기는 4경기, 토트넘은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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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지난 라운드에 비해 더 올라갔다. 토트넘은 19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2-2로 비겼다. 당시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54.22%로 8.16% 상승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잡으며 승전고를 울렸으나 경쟁팀인 웨스트햄까지 승점 3을 추가해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잔여 경기 수가 줄어들고,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토트넘은 강등 확률만 높아졌다. 35라운드를 앞두고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4.22% 오른 58.44%가 됐다.

더욱이 토트넘은 부상자까지 속출해 고민만 더 커졌다. 울버햄튼전 승리에도 주축 공격수 사비 시몬스가 무릎 부상, 도미닉 솔랑케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데스티니 우도기, 크리스티안 로메로, 굴리예모 비카리오, 윌손 오도베르, 벤 데이비스,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등 기존 부상자까지 포함해 총 10명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대체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라 전력 저하가 클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5월 4일 애스턴 빌라 원정을 시작으로 리즈 유나이티드(홈)~첼시(원정)~에버턴(홈)을 차례로 만난다. 자력 잔류가 불가능한 만큼 향후 4경기 전승이 필요하다. 최대 경쟁팀인 웨스트햄은 브렌트퍼드~아스널~뉴캐슬 유나이티드~리즈를 상대한다.

일정상 토트넘이 더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 상대인 빌라는 5월 1일 노팅엄 포레스트(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일정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후 토트넘의 최대 고비는 첼시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웨스트햄은 우승 경쟁 중인 아스널, 수준급 자원이 배치된 뉴캐슬을 연속해서 만난다. 두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 토트넘에 순위를 내줄 위기에 처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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