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디포토 사장-서비스 감독 계약 연장

시애틀 매리너스가 선수단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두 사람, 제리 디포토 사장과 스캇 서비스 감독의 계약을 연장했다.

매리너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존 스탠튼 회장 겸 대표경영위원 이름으로 디포토를 야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디포토 사장 이름으로 서비스 감독과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음을 공개했다.

디포토 사장과 서비스 감독이 나란히 재신임을 얻었다. 사진= MK스포츠 DB
디포토는 지난 2015년 9월말 매리너스 역사상 아홉 번째 단장에 부임했다. 한 달 뒤 LA에인절스에서 부단장으로 자신을 보좌했던 스캇 서비스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여섯 시즌동안 시애틀은 419승 42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은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지만, 2018시즌에는 89승까지 기록했었다. 이번 시즌은 71승 62패로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스태튼 회장은 "2018시즌 이후 제리는 우리에게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어려운 문제임을 숨기지 않았지만, 동시에 분명한 목표와 이정표를 제시했다. 그로부터 2년반이 지난 지금, 그는 필드 안팎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계획들을 실행하고 있다"며 프런트 수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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