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 4~5일 개최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위력 중심의 겨루기 경기를 위한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2019, 2020년에 이어 3년 차를 맞이하는 파워태권도대회는 기존의 득점제 태권도 경기에서 벗어나, 동등하게 부여된 파워(에너지)바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하며 상대의 파워(에너지)바를 먼저 소멸하게 만든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칙행위나 소극적인 행위를 하면 10초간의 페널티를 받게 되고 페널티 시간 동안은 충격량의 2배가 차감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화끈한 공격이 진행된다.

사진=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제공
KTA는 작년 대비 경기규칙을 보완하고, 작년까지 이벤트 경기였던 대회를 올해 이사회를 통해 공식 대회로 승인하여 실시한다. 대회는 남자개인전 –75kg, +75kg 2체급과 남자 3인 단체전 1체급으로 진행되며, 시즌1, 2 우승자는 각 500만 원, 파이널 우승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TA는 시즌1 대회에 참가하는 심판 및 선수 선발을 지난달 마쳤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파워태권도 전담 심판 12명을 선발하여 모의 경기를 통해 교육을 했고,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116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통해 개인전 16강, 단체전 8강 진출 선수를 확정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전자호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기압 방식의 전자호구를 도입하여 대회에 적용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9‧2020 파워태권도대회 +75kg 우승자인 김현승(한국가스공사), 2020년 –75kg 우승자 김다훈(중랑구청), 그리고 국가대표 출신의 배윤민, 이승환(이하 한국가스공사) 등이 출전한다.

iMBC와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MBC에서 녹화방송을 할 예정이다. 파워태권도 시즌 2는 11월 5~7일, 파이널은 11월 26~28일 개최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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