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 토론토 상대 3.2이닝 3실점...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판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게릿 콜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콜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3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투구 수는 70개.

3회 1사 1, 3루에서 리즈 맥과이어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뒤 갑자기 교체됐다. 트레이너와 애런 분 감독이 올라와 그의 상태를 살폈고 이후 바로 내려갔다.

게릿 콜이 부상으로 강판됐다. 사진= MK스포츠 DB
양키스 구단은 이후 콜이 왼쪽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투구 내용이 전체적으로 안좋았다. 1회 마르커스 시미엔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연속 땅볼 유도하며 잔루로 처리했지만, 2회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3회 1사 1, 2루 위기를 넘긴 그는 4회 2점을 더 내줬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연속 안타 허용했고 이후 희생플라이 2개로 2실점했다. 중간에 보크, 폭투, 볼넷 등 공짜 진루를 허용하며 그답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콜은 패스트볼 최고 구속 100.2마일, 평균 구속 97.9마일로 시즌 평균(97.7마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속을 보여줬다. 나머지 구종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패스트볼 타구 발사 속도가 평균 100마일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날카롭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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