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완쾌` 정찬헌, 친정팀 LG 상대 시즌 8승 겨냥 [MK현장]

키움 히어로즈 우완 정찬헌(31)이 완벽한 몸 상태 속에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정찬헌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32)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찬헌은 지난달 21일 SSG 랜더스전 선발등판 이후 왼쪽 발가락 발톱 통증을 호소해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다행히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을 마쳤고 이날부터 다시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정찬헌. 사진=김재현 기자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정찬헌은 발가락 부상에서 완쾌됐다. 팔, 어깨 등 다른 부분들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괜찮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교롭게도 정찬헌의 복귀전 상대는 친정팀 LG다. 정찬헌은 지난 7월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LG에서 키움으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맞상대가 광주일고 동기이자 절친 서건창(32)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정찬헌은 트레이드 직후 8월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의 특급 피칭을 선보이며 키움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달 4경기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주춤했지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구위가 회복됐을 가능성이 높다. 친정팀과 대결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홍 감독은 "나도 선수 때 트레이드를 겪어봐서 (어떤 감정일지) 안다"면서도 "정찬헌에게 굳이 친정팀을 만났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경기를 준비하고 임할지는 본인이 스스로 잘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척(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