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끝에 하늘로 떠난 코미디언 김철민의 발인식이 오늘(18일) 엄수된다.
18일 오전 10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철민의 발인식이 진행된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7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암 투병을 시작했다.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며 투병한지 2년여 만인, 지난 16일 오후 별세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야’ 코너 ‘노블X맨’에 출연했고, 버스킹을 하며 가수 활동도 했다. 김철민의 오랜 절친 DJ 하심은 SNS에 “하늘의 마음자리. 광대 김철민. 소풍 끝내고 원래 있던 그 자리 하늘나라로 귀천했다”며 “그동안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추모했다.
김원효도 “형님 좋은 곳에 가셔서 더 웃고 사십시오. 웃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정종철은 “형님.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우리에게 주셨고 공연할 때 당신의 기술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주셨던 주시기만 했던 형님. 부디 하늘에서도 행복하셔요”라며 애도했다.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엄영수 등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인은 경기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영면에 든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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