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손흥민과 케인 황금콤비, EPL 50골 합작도 꿈 아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킹’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를 새롭게 쓴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 해리 케인(29, 잉글랜드)의 활약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커킹’은 27일 “손흥민은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아 이날 경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며 “손흥민은 이 골로 케인과 37번째 득점을 합작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해 리그 10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0분 케인의 어시스트를 완벽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리그에서만 케인과 함께 37번째 골을 만들게 됐다.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44, 코트디부아르), 프랭크 램파드(44, 잉글랜드)가 현역 시절 합작한 36골 기록을 뛰어넘고 EPL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커킹’은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케인과 황금콤비로 맹활약하고 있다”며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만 29세, 28세다. 두 사람이 계속 호흡을 맞춘다면 합작할 수 있는 득점은 50골을 넘어서는 것도 꿈이 아닐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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